[중앙이코노미뉴스 강한솔] 개그우먼 이은지가 ‘미스터트롯3’에서 다시 한번 최재명에게 호감을 드러내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는 준결승 1차전 레전드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참가자인 최재명은 한곡 대결 상대로 박지후를 지목했고, 두 사람은 오승근의 ‘있을 때 잘해’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의 반전 애교 퍼포먼스와 개성 넘치는 음색 대결에 심사위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무대를 본 이은지는 돌연 최재명을 향해 다시 한번 공개적으로 호감을 표현했다. 그는 “제가 재명 씨한테 사랑 고백한 지 거의 한 달 정도 됐다. 진짜 너무 안 받아줘서 가사가 내 마음이다.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최재명”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이경규는 “내가 알기로는 지금까지 20명 정도 남자에게 껄떡거렸다”고 폭로해 출연진들을 또 한 번 폭소하게 만들었다.
한편, ‘미스터트롯3’ 준결승 무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참가자들의 긴장감 넘치는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과연 최재명이 결승에 진출할 수 있을지, 또 이은지의 ‘고백 공세’는 계속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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