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강한솔] 공구우먼이 지난해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14일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매출액은 1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2억원, 당기순이익은 1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0%, 36% 감소했다.
공구우먼은 여성 소비자들을 겨냥한 차별화된 의류 브랜드로, 품질과 디자인을 앞세워 꾸준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해왔다. 지난해 매출이 감소했음에도 비용 절감과 충성 고객층 확보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최근 공시를 보면 공구우먼은 주당 90원의 현금을 배당하는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지난 12일 공시한 바 있다. 시가배당율은 2.4%이며 배당금총액은 20억 3900만원이다.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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