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오는(24일)오후 14시 기준 전국 미세먼지 수치는 대부분 ‘보통’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서울(34), 경기(31), 인천(33), 강원(28), 세종(20), 충북(28), 충남(28), 경남(17), 대전(27), 전북(28), 광주(30), 전남(25), 제주(27) 등 주요 도시에서 미세먼지가 측정됐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은 ‘보통’ 수준이며, 강원 지역은 오후 예보에서 ‘좋음’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충청권과 호남권 역시 ‘좋음’과 ‘보통’ 수준을 , 경남(17)이 가장 좋은 수치를 보였다.
이번 미세먼지 데이터는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의 실시간 측정 결과이며, 측정소 상태 및 데이터 수신 상황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예보는 케이웨더의 대기환경 예보모델(CMAQ)을 기반으로 한 예상치로, 실제 측정값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미세먼지를 피해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여행지를 찾는다면, 상대적으로 미세먼지 수치가 낮은 지역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이날 기준으로 세종(20), 충북(28), 대전(27), 제주(27) 등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비교적 청정한 공기를 기대할 수 있다.
여행을 계획할 경우 실시간 대기질을 확인하고, 야외 활동 시 마스크 착용과 충분한 수분 섭취 등 건강 관리를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경남(17)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해 쾌적한 환경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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