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메이플랜드가 4차 전직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직업별 성능 변화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보스전과 사냥에서 강한 직업군이 주목받고 있으며, 메타 변화에 따라 선호 직업이 달라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현재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직업군은 보스전에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직업과 파티 플레이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직업이다. 특히 비숍, 다크나이트, 보우마스터, 히어로, 아크메이지(썬콜) 등이 주요 직업으로 꼽힌다.
파티 필수 직업 ‘비숍’
비숍은 파티 플레이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직업으로 자리 잡았다. 강력한 힐과 버프 능력 덕분에 팀원들의 생존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며, 보스전에서는 안정적인 파티 구성을 위해 필수적으로 포함된다. 다만 솔로 플레이에서는 다소 불리한 점이 있으며, 4차 스킬 해금 과정이 복잡하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보스전 강세, ‘다크나이트’
전사 계열 중에서도 보스전에서 높은 생존력과 딜링 능력을 보유한 직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4차 전직 이후 활용할 수 있는 스킬들이 강력하며, 파티 기여도도 높다. 그러나 2차 전직 과정인 스피어맨 시기에는 육성이 어려운 직업으로 꼽히며, 초반 난이도가 높다는 점이 단점이다.
4차 이후 강력한 딜러 ‘보우마스터’
궁수 계열 직업 중에서도 4차 전직 이후 샤프아이즈와 폭풍의 시 등의 스킬을 활용해 최상급 딜러로 활약할 수 있는 직업이다. 그러나 3차 전직까지의 성장 과정이 상대적으로 어렵고, 주력 스킬 해금 비용이 높아 과금 부담이 크다는 점이 단점이다.
균형 잡힌 전사 ‘히어로’
히어로는 전사 계열 중 가장 안정적인 직업으로 평가받는다. 강력한 단일 공격력과 생존력을 바탕으로 사냥과 보스전 모두 균형 잡힌 성능을 보이며, 4차 스킬 해금 난이도가 비교적 쉬운 편이다. 또한, 기동성이 부족한 점은 돌진 스킬로 어느 정도 해결 가능하다.
강한 사냥 성능 ‘아크메이지(썬, 콜)’
마법사 계열 중에서도 광역 공격 스킬이 강력해 사냥 속도가 매우 빠른 직업으로 꼽힌다. 2차와 3차 전직 구간에서는 강한 성능을 발휘하지만, 4차 전직 이후 보스전 성능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점이 단점이다. 따라서 단기적인 성장보다는 장기적인 육성을 고려해야 하는 직업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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