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강한솔] 경기지역의 기름값이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월 3주차 기준 경기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728.42원으로, 전주 대비 5.46원 하락했다. 경유 가격은 리터당 1593.36원으로 4.81원 내렸다.
휘발유 가격은 1월 5주차 이후, 경유 가격은 2월 1주차 이후부터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휘발유 가격은 1월 4주차 1730.57원을 기록한 후 점진적으로 하락해 3주차에는 1728.42원까지 낮아졌다. 경유 가격 역시 1월 4주차 1589.22원에서 2월 3주차 1593.36원으로 소폭 등락을 보이며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다.
반면, 국제유가는 소폭 상승했다. 2월 3주차 기준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78.4달러로 전주보다 0.2달러 올랐다. 휘발유 국제 가격은 86.7달러로 1.2달러 상승한 반면, 경유 가격은 92.5달러로 0.2달러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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