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강한솔] 국내 대표 음악 축제 중 하나인 서울재즈페스티벌(서재페)이 올해도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서재페가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 라인업에는 해외와 국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함됐다. 레이니, 카마시 워싱턴, 썬더캣, 제이콥 콜리어, 벤자민 클레멘타인,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스나키 퍼피, 유세프 데이즈, 벨라 플렉, 인코그니토, 마이클 메이요 등 다양한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서재페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국내 아티스트들의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엔시티 도영, 잔나비, 장범준, 권진아, 루시, 최유리, 윤석철트리오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하며, K-뮤직과 재즈의 색다른 조합을 선보일 전망이다.
서재페는 매년 화제의 중심에 서는 음악 축제로, 올해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월 블라인드 티켓이 오픈 30초 만에 매진되는 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3일권 프리세일 및 1일권 티켓 예매는 오는 27일부터 시작된다.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서울재즈페스티벌이 어떤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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