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김준수] 블리자드가 오버워치2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오버워치2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이번 업데이트는 2025년 첫 시즌에 진행될 예정으로, 오버워치2의 게임 플레이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오버워치2는 오는 19일 15시즌 업데이트를 통해 영웅별 전용 보너스 시스템 ‘특전(Perk)’을 도입할 계획이다. 오버워치2의 특전 시스템은 경기 중 영웅 장비를 업그레이드하여 전략적인 플레이를 가능하게 하며, 영웅 레벨을 두 번 올릴 수 있는 획기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오버워치2는 15시즌과 함께 2025년 경쟁전 시즌도 개막된다. 오버워치2의 경쟁전 시즌에서는 랭크 초기화와 함께 새로운 은하계 무기 스킨, 무기 장식, 플레이어 초상화 등이 추가될 예정이며, 한때 3탱 3힐 조합으로 알려진 고츠 메타를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6 대 6 경쟁전 모드가 도입된다. 오버워치2는 2023년 르세라핌과의 컬래버레이션을 15시즌 중 다시 진행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버워치2는 전리품 상자 시스템을 부활시켜 주간 및 이벤트 보상으로 전리품 상자를 획득할 수 있도록 하며, 무료 전투 패스와 프리미엄 전투 패스를 통해 추가 전설 전리품 상자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어 4월에 시작되는 16시즌에서는 신규 단일 모드 스타디움이 오버워치2에 추가되어, 매 라운드마다 영웅 능력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고 3인칭 시점을 지원하는 등 새로운 게임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16시즌에서는 신규 영웅 프레야와 함께 오버워치2의 전환점을 마련할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오버워치2는 기존 이용자뿐만 아니라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의 관심을 더욱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블리자드가 예고한 다양한 콘텐츠가 오버워치2의 미래를 밝게 비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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