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김준수] 중년 연애 프로그램들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비연예인 중심의 프로그램이 주목받은 데 이어, 올해는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중년 연애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주병진이 소개팅부터 일상 데이트까지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주병진은 60대에도 불구하고 진정성 있는 태도로 연애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대리 설렘을 선사했다. 그의 비혼의 삶과 연애 과정이 담긴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기존 연애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감동을 주며 주목받고 있다.
이 외에도 KBS joy ‘오래된 만남 추구(오만추)’, JTBC ‘끝사랑’ 등 다양한 중년 연애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다. ‘오만추’에서는 이영자, 김숙, 장서희, 지상렬, 구본승, 황동주 등이 출연하며, 중년 연예인들의 ‘썸’과 연애를 진정성 있게 그려내고 있다.
이와 함께 주병진이 출연하는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시청자들에게 더욱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주병진은 방송에서 연애뿐만 아니라 중년의 삶과 여생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나누며 색다른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SBS ‘미운 우리 새끼’ 등 기존 예능에서도 주병진과 같은 중년 스타들의 로맨스가 자주 다뤄지면서 이 같은 트렌드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
앞으로도 주병진을 비롯한 중년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연애 프로그램들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