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강한솔] 전북 출신 배드민턴 레전드 김동문 원광대 교수가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으로 당선돼 최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동문 회장은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혼합복식과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부산과 방콕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배드민턴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인물이다.
선수 생활 은퇴 후 원광대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써온 김 회장은 전북체육회 이사로도 활동하며 전북 체육 발전에도 기여해왔다.
이번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 취임을 계기로 김 회장은 한국 배드민턴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종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