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김준수] 오사카는 일본을 대표하는 미식 도시로, 다양한 맛집이 모여 있어 식도락 여행지로 손꼽힌다.
오사카 맛집을 찾는다면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곳을 방문하여 진정한 오사카의 맛을 경험해보는 것이 좋다.
야키니쿠 카메다 미나미센바점은 가성비 좋은 야키니쿠 맛집으로, 우설을 비롯한 다양한 고기 부위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특히, 닭 가슴살, 안창살, 항정살, 밥, 김치가 함께 나오는 세트 메뉴가 980엔으로 가성비가 뛰어나다.
다이코우스시 오사카는 신선한 스시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스시 장인이 눈앞에서 초밥과 회를 준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스시 3개가 담긴 한 접시가 150엔 정도부터 시작한다. 모듬 니기리스시와 미소 된장국이 포함된 세트 메뉴도 있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은 현지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 방문 시 대기 시간이 있을 수 있다.
도톤보리 카무쿠라 루쿠아 오사카는 야채를 베이스로 한 수프와 면을 고유한 방식으로 만들어 독특한 라멘을 선보인다. 반숙 계란과 구운 돼지고기 조각이 곁들여진 라멘은 깊은 맛을 자랑하며, 1986년부터 현지인들에게 사랑받아온 곳이다.
쿠시카츠 다루마 난바는 오사카의 대표적인 꼬치 튀김 전문점으로, 다양한 재료를 바삭하게 튀겨낸 쿠시카츠를 맛볼 수 있다. 신선한 재료와 특제 소스의 조화가 일품이며, 현지인들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맛집이다.
아지노야는 오코노미야키와 야키소바를 주력으로 판매하는 곳으로, 난바 지역에서 50년간 장사를 해온 오래된 맛집이다. 1인 1메뉴 주문이 필수이며, 예약 없이 방문하면 대기 시간이 있을 수 있다. 매장 내 한국인 점원이 있어 소통이 원활한 것이 장점이다.
오사카 맛집을 방문할 때는 인기 있는 곳은 대기 시간이 길 수 있으므로, 미리 예약을 하거나 여유로운 시간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일부 매장은 현금 결제만 가능하므로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편리하다. 오사카 맛집 투어를 통해 다양한 일본 전통 음식을 경험하며 풍성한 미식 여행을 즐겨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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