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김준수] 최근 인천국제공항의 혼잡도가 증가하고 있어 여행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설 연휴 기간 동안 일평균 약 21만 4천 명의 여객이 공항을 이용하며, 이는 전년 대비 12.8% 증가한 수치다.
가장 혼잡했던 날은 1월 25일로, 약 23만 명이 공항을 이용했다.
이러한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인천공항공사는 출국장 조기 개장, 보안검색대 추가 운영, 안내 인력 증원 등 다양한 대책을 시행했다.
여행객들은 공항 방문 전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간대별 예상 혼잡도를 확인하고, 혼잡 시간대를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스마트패스와 이지드롭 서비스를 활용하면 체크인과 보안검색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주차장 혼잡도도 높아지고 있으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임시주차장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인천공항의 혼잡도를 고려하여 충분한 시간을 두고 공항에 도착하는 것이 원활한 여행의 첫걸음이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