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강한솔] 채널A 새 연애 예능 ‘하트페어링’이 3월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MC들의 첫 녹화 후기를 공개했다.
‘하트페어링’은 결혼을 염두에 둔 청춘 남녀들이 단순한 썸을 넘어 진지하게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담은 연애 프로그램이다. ‘하트시그널’ 시리즈를 연출한 박철환 PD가 선보이는 신작으로, 현실적인 연애와 결혼에 대한 고민을 다룰 것으로 기대된다.
스튜디오 MC로는 윤종신, 이청아, 최시원(슈퍼주니어), 미미(오마이걸), 사회심리학자 박지선 교수가 출연해 출연자들의 ‘페어링’ 과정을 분석하고 예측한다. MC들은 첫 녹화 후 인터뷰에서 ‘하트페어링’만의 차별점과 소감을 전했다.
윤종신은 “‘하트시그널’이 감정의 흐름을 포착하는 프로그램이라면, ‘하트페어링’은 결혼을 염두에 둔 현실적인 선택이 중요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미미 역시 “출연자들의 진중한 태도와 복잡한 감정이 더욱 와닿았다”고 덧붙였다.
박지선 교수는 “이 프로그램은 연애 예능의 ‘진화판’이라고 할 수 있다”며 출연자들이 신중하게 반려자를 찾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이청아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에서 시작된 만남이 출연자들에게 진솔하게 서로를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영화 같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시원 역시 “이국적인 풍경이 프로그램에 색다른 감성을 더했다”며 영상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MC들은 “‘하트페어링’에는 출연자들이 자신의 반려자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특별한 장치가 마련되어 있다”며 프로그램이 단순한 연애가 아닌, 결혼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탈리아에서의 촬영을 시작으로, 출연진들은 한 달 동안 라이프스타일, 가치관, 경제관, 연애관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며 최적의 상대를 찾아 나선다. ‘하트페어링’은 3월 7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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