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강한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47)가 자신을 향한 여성 팬들의 관심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이종범의 스토리캠프’에는 ‘영화와 스포츠 그리고 배성재의 매력에 관한 수다’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만화가 이종범은 "5년 전 ‘배성재의 텐’ 라디오 출연을 앞두고 배성재를 검색했는데, 그를 사랑하는 팬들의 모임이 따로 있을 정도였다"고 전했다.
이어 "배성재가 여유 있는 모습이 매력이라는 여성 팬들의 반응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배성재는 “대부분의 여성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 내 존재조차 모른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길을 가다가 커플이 다가오면 보통 남자분들이 ‘배성재다! 사진 찍어주세요’라고 하고, 여자친구 분들은 앞에서 사진을 찍어주는 게 일반적”이라며 “여성들에게 관심을 구걸하고 싶지는 않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배성재는 오는 5월 14살 연하의 아나운서 김다영과 결혼한다. 소속사 SM C&C는 "두 사람이 2년간의 교제 끝에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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