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김준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 시즌2가 새로운 MC 라인업을 확정하고 돌아온다.
지난 21일 스타뉴스 취재에 따르면, 시즌2의 MC로 송은이, 김숙, 홍진경, 김종국, 주우재, 양세찬이 확정됐다. 이들은 오는 3월 중 첫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옥문아들’은 상식 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콘셉트의 지식 토크쇼로, 지난 2018년 첫 방송 이후 7년간 260회를 이어가며 롱런했다.
406명의 게스트가 출연했고, 2000여 개의 문제가 출제되며 사랑받았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월 17일 종영했지만, 1년여 만에 시즌2로 다시 돌아오게 됐다.
시즌1의 원년 멤버는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었다. 이후 김용만이 2022년 하차하며 김종국이 합류했고, 민경훈이 2023년 4월 하차하며 이찬원이 새로운 멤버로 투입됐다. 하지만 시즌2에는 이찬원이 합류하지 않는다.
이찬원은 시즌1 종영 당시 “내가 했던 고정 프로그램 중 가장 애착이 가는 프로그램”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으나, 시즌2에서는 함께하지 않게 됐다.
새로운 MC진과 함께 돌아올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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