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김준수] 바이넥스가 2024년 상반기 실적 부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2025년부터는 매출 회복이 기대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바이넥스의 2024년 1분기 매출액은 2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36% 감소했고, 영업손실 106억 원, 당기순손실 98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가 지속됐다.
2분기 매출액은 31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33% 줄었으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 역시 각각 83억 원과 53억 원을 기록하며 손실이 이어졌다.
3분기에는 매출액이 329억 원으로 소폭(4.15%) 증가했지만, 영업손실 47억 원과 당기순손실 118억 원을 나타내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에프앤가이드(FnGuide) 컨센서스에 따르면, 바이넥스의 2024년 4분기 매출액은 370억 원으로 소폭 상승할 전망이나, 영업손실은 19억 원으로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2025년 1분기에는 매출액이 3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89% 증가하면서 매출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바이넥스가 향후 매출 증가를 통해 적자를 탈피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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