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이상민] 켄드릭 라마가 지난 9일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서 강렬한 무대를 선보인 이후, 그의 음원과 앨범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를 휩쓸었다.
지난 22일자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켄드릭 라마가 '핫 100'과 '빌보드 200'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주 차트에는 켄드릭 라마의 다양한 곡들이 상위권에 진입하며 그의 음악적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슈퍼볼 하프타임 쇼는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는 행사이며, 켄드릭 라마의 화려한 공연은 많은 팬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핫 100' 1위에 오른 켄드릭 라마의 'Not Like Us'는 드레이크와의 디스전에서 승리한 곡이다. 이번 차트 순위 변화는 켄드릭 라마가 음악계에서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빌보드 차트에는 K팝 아티스트들의 활약도 눈에 띈다. 로제(블랙핑크)의 '아파트'는 브루노 마스와 함께 부른 곡으로 '핫 100'에서 7위를 기록했다. 지민(방탄소년단)의 '후'는 40위에 올랐고, 블랙핑크 리사의 '본 어게인'(feat.Doja Cat & RAYE)은 '핫 100'에 새롭게 진입하며 68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200'에서는 로제(블랙핑크)의 '로지'가 31위를 기록했고, 스트레이 키즈는 '합'으로 129위에 올랐으며, 지민(방탄소년단)의 '뮤즈'는 30주 연속으로 차트에 머물러 132위를 기록했다.
켄드릭 라마는 슈퍼볼 하프타임 쇼를 통해 음악적 실력을 과시하며, 이번 주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K팝 아티스트들의 활발한 활동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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