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김준수] 대구 2차전지 제조 기업 씨아이에스㈜(대표이사 김동진)가 대구 22번째 나눔명문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씨아이에스㈜가 지난해 한 해 동안 1억원을 완납하여 대한민국 기업 고액 기부자 모임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부 프로그램이다.
2002년 설립한 대구 지역 2차전지 전극 공정 분야 기업인 씨아이에스는 이번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참여할 계획이다.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씨아이에스(주)가 나눔명문기업에 22번째 가입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기부를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김동진 씨아이에스(주) 대표이사는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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