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강한솔] 한국부동산원이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 제1회차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교육 과정은 ‘부동산개발업의 관리·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시행에 따라 개설됐으며, 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기관’으로 2년간 지정됐다.
올해 교육은 사전교육 3회(3월, 7월, 9월)와 연수교육 2회(4월, 10월)로 나뉘어 진행된다.
제1회 사전교육은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3일까지 9일간 한국부동산원 본사에서 집합교육 형태로 진행되며, 수료자에게는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신청은 3월 14일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제1회 연수교육은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한국부동산원 본사에서 집합 및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수료 시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연수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사전교육을 수료한 전문인력이 계속 종사하려면 이수일로부터 3년 이내에 연수교육을 추가로 받아야 한다. 올해 연수교육은 총 2회 개설될 예정이며, 3년이 지난 전문인력 또는 2022년 연수교육을 이수한 후 3년이 경과하는 인력은 반드시 연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기관으로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전문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교육 개발을 통해 부동산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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