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김준수] 로보티즈가 올해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적자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로보티즈의 2024년 1분기 매출은 8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0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9억 원, 당기순손실은 27억 원을 기록했다.
2분기 매출은 8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18% 늘어나며 성장세를 이어갔고, 영업이익은 1억 원 흑자로 전환됐으나 당기순손실은 4억 원으로 여전히 적자 상태였다.
3분기 매출은 68억 원으로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14억 원, 당기순손실은 15억 원을 기록하며 실적 악화가 지속됐다.
지난 10일 공시한 연결 재무재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301억원으로 전년 대비 3.48% 상승했고 영업손실은 28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축소됐다.
한편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로보티즈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3.19% 하락한 3만33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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