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강한솔] 사람인(대표 황현순)이 취업과 이직 등 커리어 상담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생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운세 서비스를 ‘포스티니’로 공식 리뉴얼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람인은 지난해 12월 취업 플랫폼 최초로 운세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검증된 전문가들과 실시간으로 비대면 음성 상담을 진행하는 모바일 앱 전용 기능으로, MBTI 열풍과 심리상담 트렌드의 확산 속에서 주목받았다. 이용자들은 취업과 이직 고민을 비롯해 직장운, 연애운, 금전운 등 다양한 분야의 운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사람인은 운세 서비스를 ‘포스티니’라는 이름으로 공식 개편했다. 이에 따라 ▲타로 ▲사주 ▲신점 등 다양한 점술 분야별 대표 상담사를 140여 명으로 확대했다. 또한, 기존에는 정해진 시간 단위로만 상담을 이용할 수 있었으나,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용한 시간만큼 과금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상담 도중 추가 시간이 필요할 경우 더욱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결제 방식도 간소화했다. 시간제 상품을 미리 구매하는 기존 방식 외에도 간편 카드 등록을 통해 상담 종료 후 자동 정산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람인 관계자는 “‘포스티니’는 ‘내 운명 안의 행운’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누구나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며 “운세 서비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이용자 편의를 개선하고, 공식 서비스명을 활용해 보다 직관적인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