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강한솔] 신성델타테크가 전국 최초로 ‘나눔 트리플 크라운’ 가입 기업으로 선정됐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전국 1호 나눔 트리플 크라운 가입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손태도 신성델타테크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나눔 트리플 크라운’은 기업(나눔명문기업), 대표(아너 소사이어티), 임직원(착한일터)이 모두 기부에 동참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인증 프로그램이다. 신성델타테크는 2016년 구자천 회장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2021년 ‘나눔명문기업’ 가입, 2025년 임직원의 ‘착한일터’ 가입을 통해 전국 최초의 ‘나눔 트리플 크라운’ 기업이 됐다.
신성델타테크는 생활가전 부품 제조기업으로, 노사 화합을 위한 노력과 지역사회 공헌을 인정받아 ‘신노사문화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취약계층 복지 지원, 문화·예술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ESG 경영을 강화해왔다.
손태도 신성델타테크 사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나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기업과 임직원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신성델타테크가 좋은 모델이 되어 더 많은 기업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아너 소사이어티’, ‘나눔리더’ 등 개인 기부 프로그램과 ‘나눔명문기업’ 등 법인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운영을 위한 연중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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