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엄현식] 삼성전자의 갤럭시S25가 역대 시리즈 중 최단기간 국내 100만대 판매 신기록을 달성했다.
전작인 갤럭시S24에 비해 1주일 빠른 결과로 이번 갤럭시 S25 시리즈의 흥행 이유로 강력한 성능, 슬림하고 가벼워진 디자인, 갤럭시 AI기능에 대해 좋은 평가가 이뤄진 것으로 분석이 나온다.
반면, 애플의 보급형 휴대폰 '아이폰16e'가 고가의 가격과 기대에 못 미치는 성능으로 혹평을 받고 있어 대조가 된다
더욱이 지난 10년간 한국 소비자들은 미국보다 더 비싼 가격으로 애플의 최신 폰을 구매해온 것으로 드러났는데, 2016년 1세대 아이폰부터 한국 출고가는 미국보다 평균 수십만원 가량 더 비싼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미엄 모델의 경우 50만원 이상 차이가 나기도 했는데요, 일본과 비교해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한국은 브랜드 충성도가 높고, 아이폰을 선호하는 소비자층이 확고해 애플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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