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강한솔] SOOP[067160]이 다음 달부터 콘텐츠 지원센터의 연간 제작 지원금을 2배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2016년부터 운영 중인 콘텐츠 지원센터는 스트리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콘텐츠로 구현하고, 잠재력이 높은 크리에이터를 발굴·육성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번 지원금 확대와 함께 게임 서버비, 버추얼 콘텐츠 제작비, 굿즈 디자인비 등 신규 지원 항목도 추가해 스트리머들이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지원받은 콘텐츠를 글로벌 SOOP 플랫폼에 동시 송출하면 추가 지원금을 제공하며, 스트리머 콘서트·팬미팅 등의 티켓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SOOP은 올해 상반기 인기 스트리머를 공식 앰배서더로 임명하고, 이들이 신입 스트리머의 콘텐츠 제작에 참여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콘텐츠 지원센터 앰배서더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한 스트리머를 선정해 혜택을 제공하는 ‘이달의 슈퍼 콘텐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스트리머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SOOP 관계자는 “제작 지원 확대와 신규 지원 항목 추가를 통해 스트리머들이 더욱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SOOP 플랫폼과 연계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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