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강한솔] 네이처셀이 글로벌 임상개발 및 허가 역량 강화를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심사관 출신 정상목 박사를 영입했다.
정 박사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 대학교 약학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약리학자로, 21년간 FDA에서 신약개발 및 허가 심사를 담당한 인허가 전문가다.
이번 영입을 통해 네이처셀은 중증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후보물질 ‘조인트스템’의 미국 내 임상시험과 허가 절차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조인트스템은 지난해 10월 FDA로부터 첨단재생의학치료제(RMAT)로 지정되며 신속 허가 개발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FDA 인허가 전문가 영입으로 네이처셀이 추진 중인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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