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엄현식] 쓰리에이로직스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쓰리에이로직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2% 뛴 9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삼성전자가 저전력광폭입출력(LPW) D램 시장 선점을 위해 애플 등 복수의 고객사들과 LPW D램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이라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애플, 삼성전자 모바일경협(MX) 사업부문 등 복수의 고객사들과 함께 LPW D램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PW D램은 고성능 저전력에 특화된 반도체로 복수의 LPDDR D램을 적층하는 방식으로 만들어 모바일 HBM으로도 불린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LPDDR5 5G IoT 솔루션'을 제공하는 쓰리에이로직스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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