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엄현식] 양자컴퓨터 주식이 상승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국가 양자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을 ‘양자전략위원회’가 출범했다는 소식에 양자컴퓨터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0분 기준 한국첨단소재(062970)는 전일대비 1470원이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케이씨에스(20.13%), 바이오로그디바이스(16.17%), 아이씨티케이(8.90%), 아이윈플러스(7.93%), 우리로(7.10%), 엑스게이트(7.07%), 코위버(6.59%), 드림시큐리티(4.29%) 등 양자컴퓨터 관련주로 묶이는 종목이 일제히 상승세다.
한국첨단소재는 광통신 전문업체로 광통신 핵심부품을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통신시스템 공급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미국 양자컴퓨터 기업인 아이온큐, 리게티컴퓨팅 등 전날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국내에서도 영향을 받는 모양새다.
이와 관련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이날 오늘의 테마로 ‘양자컴퓨터’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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