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에듀캠프-경기도 아동그룹홈 지원센터 MOU
대교에듀캠프의 상담 전문기관 드림멘토는 경기도 아동그룹홈 지원센터와 시설 종사자를 위한 교육 제공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MOU로 양 측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구에 위치한 156개 그룹홈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시설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아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양육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중점 과제로 삼았다.
또한 드림멘토는 시설 내 아동 양육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하고, 종사자의 감정 이해를 돕기 위한 상담, 심리 검사 및 치료 연계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대교에듀캠프 드림멘토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설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드림멘토는 경계선 지능 아동을 돌보는 종사자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공감하며,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구몬학습, 화상 학습관리 서비스 ‘스마트구몬 윙스’ 론칭
구몬학습은 방문 관리 학습효과에 디지털의 편리함 더한 ‘스마트구몬 윙스(스마트구몬WINGS)’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구몬 윙스’는 스마트구몬N 회원을 위한 1대 1 화상 학습 관리 서비스다. 유·초등생부터 중·고등까지 보다 유연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학습 관리 방식의 선택권을 넓히고자 이번 서비스를 론칭했다.
스마트구몬N 회원은 △방문 학습관리 △화상 학습관리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학습할 수 있다. 기존 지류 교재로 학습하는 회원은 스마트구몬N 가입 후 해당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스마트구몬 윙스’는 ‘공간의 한계를 넘어, 배움에 날개를 달다’라는 의미가 담겼다.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화상 학습 방식으로 구몬 선생님의일대일 관리를 매주 1회 받을 수 있다. 선생님은 실시간으로 문제 풀이 과정을 확인하고, 진도 관리와 주요 개념 학습, 차주 학습 계획까지 학습 전반을 관리한다. 학습은 온라인 화상 수업 플랫폼 ‘스마트 클래스’ 앱에서 진행한다.
구몬학습은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3월 한 달간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마트구몬 윙스 상담 신청을 받은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전자기기, 모바일 교화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구몬학습 관계자는 “그동안 방문 학습관리 노하우를 다져온 구몬 선생님의 일대일 맞춤 학습 관리를 화상으로도 접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방문 수업 일정을 맞추기 쉽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회원별 학습환경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맞춤학습 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고 말했다.
동국대-서울디지털재단 업무협약
동국대학교는 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 김만기)과 지역혁신 분야 공동연구와 인재 양성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반 과학 행정 등 최첨단 기술 연구 △지역사회 혁신을 이끄는 인재 양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개선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동국대가 추구하는 교육적 이상과 서울디지털재단이 추구하는 목표를 일치시키고, 상호 협조와 협력을 통해 깊은 관계를 이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만기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올해 5월 서울디지털재단이 ‘서울AI재단’으로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며 “행정 혁신, 인재 혁신, 시민 확산, 글로벌화 등 핵심 전략을 수행하고 AI 수요 확산 기술과 정책 연구를 통해 서울시가 AI혁신도시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성균관대 신입생 환영회 '2025 신방례' 개최
성균관대학교는 학생단체 청랑의 주최로 '2025 신방례' 15~16일 개최한다.
서울 성균관 문묘에서 열리는 신방례는 성균관대 신입생, 재학생 등이 참여하며 1부에서는 알묘(謁廟), 상읍례(相揖禮), 소신방례(小新榜禮) 등 기존 전통 방식을 계승한 행사를 진행한다. 2부에서는 영조 시대의 탕평정책을 배경으로 청랑의 상상력을 더해 만들어낸 면신례(免新禮)를 진행될 예정이다.
신방례는 조선 시대 과거시험에 합격한 유생들을 위한 환영식이자, 선배들이 신입 유생들을 대상으로 치렀던 일종의 통과의례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신방례는 역사 속 신입생 환영회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계승하여 신입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며 "청랑은 성균관만의 특별한 신입생 환영회를 통해 새로운 대학 문화를 선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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