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엄현식] 티로보틱스 주가가 한주간 70% 이상 상승했다.
16일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티로보틱스 주가는 3월 10~14일 한주간 70.52% 상승한 종료일 종가 1만5790원을 기록했다.
티로보틱스는 지난 5일 레인보우로보틱스와 대전 유성구 레인보우로보틱스 본사에서 대규모 물류 자동화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힌 바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 기술 및 설루션 개발 역량과 티로보틱스가 쌓은 중대형 AMR 개발 및 공급 경험을 결합해 고객 맞춤형 로봇 기술 및 설루션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물류 자동화 로봇 기술 및 설루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 및 클린룸 등에 최적화된 협동 로봇과 AMR을 선보이며 관련 시장을 선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티로보틱스는 지난 2004년 설립한 글로벌 진공로봇 전문기업으로 주요 사업으로는 진공로봇 부문과 4차산업혁명을 대비한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주행로봇 부문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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