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엄현식] 로보티즈가 18일 장 마감 후 물적분할 방식으로 자율주행로봇 사업부문을 분리해 분할신설회사 ‘로보이츠’를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분할존속회사인 로보티즈는 분할대상 사업부문을 제외한 모든 사업을 영위한다. 분할기일은 오는 6월 1일이다.
회사 측은 분할 목적에 대해 “분할회사의 대부분 매출은 액츄에이터 사업부문에서 발생하고 있으나, 자율주행 사업 부문에서의 개발비용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적자가 지속되므로,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분할신설회사를 설립함으로써 이를 해소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로보티즈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83% 하락한 3만89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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