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엄현식] 역대 최악의 산불에 군 장병들도 지원 작전에 투입됐다.
국방부에 따르면 울산·경북·경남 등 산불 피해지역에 진화인력 990명과 군 헬기 48대를 추가 투입, 진화 작업에 나섰다.
현재까지 투입된 인력인 총 6000여명, 군 헬기는 242대가 동원됐다.
군은 산불 진화 현장에 투입되는 장병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군 산불 진화인력은 주 진화작업이 아닌 잔불 제거와 의료 지원 등 보조적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은 임무 수행 후 장병들의 연기 흡입 여부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해 충분한 휴식을 보장 중이라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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