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소공인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를 위해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용인시에 본사나 공장을 둔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업체다.
△PCB 제작(회로 설계를 기반으로 부품 연결을 위해 절연기판 위에 형성한 도체 회로 기판) △목업 제작(제품의 형태와 기능 등을 확인하기 위한 실물 또는 축소형 시제품 모형) △금형 제작(동일한 제품을 반복 생산하기 위한 금속 주형) △신제품 개발(신규 제품 개발 또는 기존 제품의 고도화·개량을 위해 제작한 산출물) 등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10여개 사를 선정, 업체당 최대 500만 원의 비용을 지원한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기술력 있는 소공인들이 제품 개발과 사업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제조 소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접수는 오는 4월 16일까지 용인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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