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김혜윤이 새로운 작품을 예고하며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일 김혜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짜잔"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긴 머리를 한쪽으로 땋아 내린 그는 흰색 맨투맨을 입고 캐주얼한 매력을 뽐냈으며, 환한 미소와 보조개로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1996년생인 김혜윤은 2013년 KBS2 'TV소설 삼생이'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조연과 단역을 거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2018년 JTBC 'SKY 캐슬'에서 강예서 역을 맡아 큰 주목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2019년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는 로운과 청춘 로맨스를 그리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에는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변우석과 호흡을 맞추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김혜윤은 로운, 변우석 등 장신 배우들과의 로맨스 호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상대 배우들의 인지도를 높이는 ‘흥행 배우’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는 신예 배우 로몬과 함께 새로운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가 출연하는 차기작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는 인간이 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괴짜 구미호와 자기애 강한 축구 스타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김혜윤이 로몬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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