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솔로지옥4’ 출연자 배우 장태오가 필리핀 현지에서 팬들과의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장태오는 지난 16일부터 6일간 한국·필리핀 합작 영화 ‘산토스를 찾아서’ 프로모션을 위해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했다. 이에 장태오는 현지 방송 및 매체, 행사 등 현지 스케줄을 소화하며 바쁜 일정을 보냈다.
그중 19일 오후에는 마닐라 카비테에 소재한 라이시움 대학교(LPU: Lyceum of The Philippines University)에서 현지 팬들과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하이시움 대학교의 특별초청을 받아 진행된 행사로, 약 1만 명의 대학생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행사 당일 장태오는 무대인사를 통해 그를 보기 위해 모여든 수많은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수많은 팬들의 환호 속에 인사를 마친 그는 팬들과 무대에서 사진을 찍고, 팬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 공연을 펼쳤다.
공연 후에는 무대 아래로 내려가 팬들 하나하나와 직접 감사인사를 나누는 등 팬 서비스에 최선을 다했다.
이에 현지 팬들은 장태오의 무대 매너에 감탄하며 열띤 환호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현장의 뜨거운 열기는 그가 무대를 마치고 내려온 후에도 식을 줄 몰랐다. 실제로 팬들과의 만남을 마친 장태오가 대기실로 향하는 길목까지 팬들이 몰려 통행이 마비될 정도였다고.
한편, 배우 장태오는 한국전쟁 필리핀 참전 75주년을 기념하는 한국-필리핀 합작 영화 ‘산토스를 찾아서’의 남자 주인공으로 확정이 된 상태로, 4월 본격적인 작품 프로모션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재 장태오는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하기 위해 해외로 출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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