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김남길이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김남길은 지난 22일과 24일 일본 오사카와 사이타마에서 2025 김남길 팬미팅 투어 ‘Road to Gil’을 열었다. 2년 만에 일본을 찾은 김남길은 팬들과 직접 교감하기 위해 사전 리허설 관람 이벤트는 물론 4시간이 넘는 공연 동안 다채로운 셋리스트와 코너를 선보이며 서로 간 추억의 한 페이지를 채워 나갔다.
이번 팬미팅에서 김남길은 요네즈 켄시(Yonezu Kenshi)의 ‘Lemon’과 ‘Uma to Shika’를 부르며 무대에 등장, 오랜만에 만난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하며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김남길은 “여러분과 함께하는 시간은 언제나 즐겁고 행복하다. 올 때마다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 저는 또 여러분이 준 에너지로 앞으로 곁에서 더 오래 연기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배우, 좋은 사람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 빠른 시일내에 다시 만날 수 있도록 할 테니, 그때까지 모두 건강 잘 챙기셨으면 좋겠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한편 오사카와 사이타마 팬 미팅을 마친 김남길은 오는 3월 2일(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2025 김남길 팬미팅 투어 ‘Road to Gil’ 인 서울을 개최한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