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전 야구선수 정근우가 JTBC ‘최강야구’ 종영 후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6일 그는 딸과 함께 훈련하는 영상을 공개해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최강야구’는 새 시즌을 앞두고 트라이아웃을 예정했으나, 최근 갑작스러운 취소 공지가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5일 JTBC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최강야구’ 새 시즌을 위해 정비 기간을 갖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3월 초 예정된 트라이아웃이 취소됐다”라는 내용의 공지가 올라왔다. 제작진은 “지원자분들께 혼란과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조속히 정비를 마치고 새로운 시즌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최강야구’의 총연출이자 제작사 스튜디오 C1의 대표인 장시원 PD는 이에 반박하는 글을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그는 “현재 스토브리그는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트라이아웃 역시 기존 일정대로 진행할 것”이라며 “’최강야구’는 시청자와 팬들의 것이므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강야구’의 새 시즌 준비 과정이 순탄치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공식 제작진과 연출을 맡은 PD의 입장이 엇갈리면서 향후 진행 방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정근우는 ‘최강야구’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비록 프로그램의 향후 일정이 불투명한 상태지만, 그는 여전히 훈련을 이어가며 야구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SNS에 올라온 훈련 영상 역시 팬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정근우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