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개그우먼 허민이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FC개벤져스의 승리를 이끈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소감을 전하며 팬들과 기쁨을 나눴다.
허민은 지난 1일 SNS에 경기 사진과 함께 “흑화한 개벤! 1승을 안겨줬던 이번 경기”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연습하면서 실력의 차이를 체감하고, 운동신경이 좋다고 축구를 잘할 수 있는 게 아니구나를 느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이제 다 됐나 싶으면 좌절도 하고, 반대로 성취감도 느낀다”며 축구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경험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6일 방송된 ‘골때녀’에서는 FC개벤져스가 FC탑걸과 맞붙어 승리를 거뒀다. 김민경과 오나미가 각각 수비와 공격에서 활약하며 15개월 만의 값진 승리를 거뒀다. 특히 허민은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허민의 SNS 게시물에는 “이번 경기에서 빛났다”, “다음엔 해트트릭 가자!”, “연습의 흔적이 보였다” 등 팬들의 열렬한 응원이 이어졌다.
‘골때녀’를 통해 축구 실력을 점점 성장시키고 있는 허민과 FC개벤져스가 앞으로 어떤 경기를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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