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최우식과 박보영이 실제 커플 같은 다정한 분위기로 화제를 모았다.
박보영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SNS에 "멜로무비"라는 글과 함께 최우식과 함께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해외의 어느 거리에서 마치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보영이 최우식의 모습을 찍어주거나, 두 사람이 손을 잡고 걸어가는 뒷모습, 마주 보고 앉아 서로를 바라보는 장면 등은 연출이 아닌 실제 데이트를 포착한 듯한 느낌을 준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커플 아니냐"며 두 사람의 훈훈한 케미에 열띤 반응을 보였다.
박보영과 최우식은 지난달 14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다. 멜로무비는 사랑과 꿈을 모두 이루고 싶은 청춘들이 서로를 통해 영감을 얻으며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박보영은 극 중 영화감독 김무비 역을, 최우식은 배우 출신 영화 평론가 고겸 역을 맡아 로맨틱한 멜로 연기를 펼쳤다. 작품 속에서의 감성적인 케미가 현실에서도 이어지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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