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가수 송지은의 남편이자 유튜버 박위가 자신의 다리 운동 방법을 공개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위는 지난달 27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하반신 마비인 남편이 다리 운동하는 방법?"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박위는 휠체어에서 소파로 옮겨 앉은 후 "하반신 마비인 남편이 혼자서 다리 운동하는 방법"이라고 말하며 운동 과정을 공개했다. 이어 그의 다리가 움직였고, 바지를 걷어 올리며 "사실 다리에 전기 자극 패드가 있다. 이 패드가 근육을 수축시켜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박위는 "전 반드시 일어날 것"이라며 "인생은 꿀이다"라고 외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
한편 박위는 지난해 10월 가수 송지은과 결혼식을 올렸다. 송지은은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남편 박위와 함께 희망을 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박위는 '위라클' 채널을 운영하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 그는 2014년 불의의 낙상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꾸준한 재활을 통해 현재는 상체를 움직일 수 있는 상태가 됐다. 박위의 끊임없는 도전과 송지은의 응원이 함께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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