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가수 윤하가 결혼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하는 5일 공식 팬클럽 '홀릭스'를 통해 "제 손으로 직접 먼저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펜을 들었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인생의 든든한 짝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어 "오래도록 저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끊임없는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깊은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그 따뜻한 사랑 덕분에 방황하고 고뇌하던 청춘의 날들을 돌파할 수 있었다"며 팬들의 응원이 자신에게 큰 힘이 되었음을 전했다.
윤하는 "이제는 더욱 단단하고 안정된 모습으로 여러분의 삶을 응원하고 격려하겠다"며 "앞으로도 반려 가수로서 효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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