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문채원이 블리츠웨이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5일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공식 입장을 통해 “배우 문채원이 블리츠웨이스튜디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분위기를 지닌 문채원이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응원을 당부했다.
문채원은 2021년 아이오케이컴퍼니 자회사인 YNK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으며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나 같은 해 YNK엔터테인먼트가 아이오케이컴퍼니에 흡수합병되면서 소속이 변경됐고, 이후 아이오케이컴퍼니는 2023년 8월 사명을 엔에스이엔엠으로 바꿨다.
2007년 SBS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한 문채원은 ‘공주의 남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굿닥터’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가장 최근에는 2023년 방영된 드라마 ‘법쩐’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위생 및 스태프 관련 악성 루머를 유포한 이들을 고소하며 강경 대응에 나선 바 있다.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배우 주지훈, 고두심, 정려원, 손담비, 박하선, 윤박, 우도환 등 실력파 배우들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이번 계약으로 문채원은 우도환과 한솥밥을 먹게 되며, 향후 어떤 작품을 통해 활동을 이어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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