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정해인이 생일을 앞두고 팬들과 다시 만났다.
정해인은 지난 30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앙코르 팬미팅 ‘OUR TIME – HBD’를 열고 팬덤 ‘해이니즈’와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12월 팬미팅 이후 약 4개월 만의 재회로, 자신의 생일을 이틀 앞둔 시점에서 더욱 뜻깊은 만남이었다.
팬미팅은 tvN ‘엄마친구아들’ OST ‘꺼내지 못한 말’로 감미롭게 시작됐다. 정해인은 “아워 타임 투어를 마치고 봄에 앙코르로 돌아왔다”며 인사했다. 이어 Q&A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투어 당시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웃음과 추억을 나눴다.
스탠딩 에그의 ‘오래된 노래’, 케빈오와 프라이머리의 ‘크레이지’,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까지 연달아 부르며 무대를 채운 정해인은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MC 유재필이 합류해 선물 추첨, 사진과 영상으로 보는 비하인드 토크도 이어졌고, 정해인은 케이크에 직접 토핑을 얹으며 잊지 못할 생일 케이크를 완성했다. 팬들은 정해인을 위한 생일 축하 노래로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정해인은 “가장 바라는 것은 여러분과 제가 무탈한 것”이라며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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