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지난 24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타이어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박종호 한국타이어 한국사업본부장(왼쪽)과 구영민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부문장이 '윈터타이어를 활용한 보험상품 운영'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4.9.25 [삼성화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161390]는 지난 24일 삼성화재[000810]와 '윈터타이어(겨울용 타이어) 장착 할인 특약'의 가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윈터타이어 장착 할인특약은 양사가 지난 3월 공동 개발해 업계 최초로 출시한 자동차보험이다. 티스테이션에서 윈터타이어를 장착하면 인증 등록을 거쳐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윈터타이어 장착 할인특약의 가입 편의성과 서비스 혜택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털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의 고객 경험 기반 데이터와 티스테이션 멤버십 서비스 '올마이티'의 개인 성향에 따라 최적화된 맞춤형 원스톱 설루션을 활용한다.

박종호 한국타이어 한국사업본부장은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타이어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삼성화재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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