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별 현장 안전 우수사례 선정…전 현장 확대 추진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DL이앤씨[375500]는 올해 남은 기간 무재해 달성을 위해 '3GO'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연말까지 3개월간 월별로 현장 안전 우수사례를 선정해 포상하고, 이를 모든 현장에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10월에는 현장의 일일 위험성 평가 수립 및 이행, 미승인 작업 예방과 관련한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11월에는 안전신문고 홍보 및 활용과 관련한 사례를 접수해 근로자들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동절기가 시작되는 12월에는 화재·질식 예방 및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우수 사례를 선정할 예정이다.
DL이앤씨 이길포 최고안전책임자(CSO)는 "남은 기간 무재해 달성을 위해서는 현장의 모든 근로자가 안전지킴이가 돼 현장의 위험 요인을 찾아내 제거해야 한다"며 "특히 동절기 현장 안전관리 방안을 사전에 수립하고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hisun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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