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8일 서울 성수동에 공공분양주택 브랜드 '뉴홈' 홍보를 위한 팝업 쇼룸(단기간 운영하는 체험전시실)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12월 25일까지 운영하는 이 팝업 쇼룸은 무주택 서민의 내집 마련을 위한 정부 핵심 정책인 뉴홈을 청년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2개층으로 이뤄진 판업 쇼룸에는 뉴홈의 정책과 특장점 등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콘텐츠가 준비됐다.
LH는 팝업 쇼룸 운영 기간 중 청년들의 주거 고민을 나누고 유익한 주거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개관 행사에는 이한준 LH 사장, 김규철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등 정책 관계자, 청년 자문단 등이 참석했으며, 개관식에 이어 청년들이 바라는 주택정책과 살고 싶은 공간에 대한 의견을 듣고 답하는 간담회도 진행됐다.
이한준 LH 사장은 "뉴홈 정책이 널리 알려져 더 많은 국민이 혜택을 받기를 바라는 마음에 팝업 쇼룸을 열게 됐다"라며 "주거 부담 없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고품질 공공주택 뉴홈이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는 한편 청년과의 소통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uc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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