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롯데웰푸드는 지난 18일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글로벌 파트너십 세미나'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서 롯데그룹의 종합 식품연구소인 롯데중앙연구소는 전통 식품과 꽃, 과일 등에서 분리한 미생물과 자체 균주 관리 시스템(LRCC)을 소개했다. 또 미생물 소재 연구 방향과 신제품을 제안했다.
글로벌 식품 소재 기업인 로케뜨코리아는 수용성 식이섬유, 당알코올 등 원료와 응용 사례를 다뤘고, 글로벌 향료기업인 심라이즈는 열대우림동맹(RA) 인증 바닐라 원료를 주제로 발표했다.
심라이즈는 지난 2022년 롯데웰푸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바닐라 추출물을 공동 개발하기도 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열어 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라고 말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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