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빛여울채종합사회복지관에 17번째 심포니 작은 도서관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심포니 작은 도서관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책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17호점 개소식에는 김건태 농성빛여울채종합사회복지관장과 정한효 HDC현대산업개발 A1현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이 참여한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A1추진단 임직원들이 참여해 도서 정리 등 도서관 일일 사서 활동과 시설 내 외부 청소를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연내 서울과 대전, 천안 등 지역에 심포니 작은 도서관을 추가 개소해 20호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심포니 작은 도서관은 2014년 전북 군산 1호점을 시작으로 10년 간 경북 문경, 경남 밀양, 경기 평택, 서울 용산, 동대문, 구로, 경남 거제, 부산 북구, 강서구, 서구, 충남 서산 등 전국 각지에서 개소됐다. 지난 9월에는 청주시와 16호점을 개소하기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가족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교육지원을 위해 심포니 작은 도서관 17호점을 개소했다"며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도 심포니 작은 도서관 사업과 같이 연속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