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가 상생안을 두고 합의에 이르지 못해 추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3일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 8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제7차 회의에 이어 이번 제8차 회의에서도 수수료 부담 완화 방안 등 주요 쟁점에 대해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상생협의체는 의미 있는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배달플랫폼 측의 입장을 한 번 더 확실히 정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상생협의체는 이날 논의를 바탕으로 추가 협의를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상생협의체는 가까운 시일 내에 추가 회의를 개최하여 양측 입장을 조율할 계획이다.
세종=이은주 기자 gold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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