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다음 달 4일까지 온오프라인 연계 디저트 팝업 스토어(임시 매장)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인기 디저트 브랜드 상품을 한정 판매하는 행사로 지난 4월 시작된 이래 이번이 여섯번째다. 그동안 온라인에서만 판매하다 이번에 처음으로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해 개최된다.
행사에는 밤 티라미수, 두바이 초콜릿, 수제 케이크, 베이글 등 젊은 세대로부터 사랑받는 디저트 브랜드 17개 사가 참여한다.
두바이 초콜릿으로 유명한 '이웃집 통통이'가 이번에는 밤 티라미수 디저트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밤 티라미수는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우승한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의 대표 디저트 메뉴다.
서울 3대 베이글 맛집으로 꼽히는 '코끼리 베이글'은 '초코 크림 베이글'을 에이블리에서 처음 내놓는다.
상품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고객은 에이블리 애플리케이션에서 상품을 구매하면서 상품을 가져갈 날짜와 장소를 지정할 수 있다.
수령 장소는 까치화방 성수·강남점, 한입 베이글 성수점, 브레디포스트 성수·명동점, 코끼리 베이글 성수점 등 6곳이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에이블리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줄을 서지 않고도 편리하게 인기 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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