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디아지오코리아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 2 공개를 앞두고 '조니워커 블랙 오징어 게임 에디션'을 다음 달부터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오징어 게임'의 상징적인 요소를 라벨 디자인에 반영했다.
조니워커를 상징하는 '스트라이딩 맨'은 기존의 클래식한 정장 대신 '오징어 게임'의 초록색 체육복을 입은 새로운 모습으로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사선 모양 라벨에는 '오징어 게임' 참가자 번호에서 영감을 받아 새겨진 001부터 456까지의 고유 번호가 새겨져 눈길을 끈다.
국내 출시 제품에만 병 상단에 한국어 '오징어 게임' 로고가 삽입됐다.
'조니워커 블랙 오징어 게임 에디션'은 기존의 조니워커 블랙과 동일하게 스코틀랜드에서 12년 이상 숙성한 원액을 블렌딩(혼합)했으며 풍부한 과일 향과 달콤한 바닐라 향 등이 균형을 이룬다고 디아지오코리아는 설명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조니워커 블랙 오징어 게임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19일부터 12월 8일까지 서울 성수동 'GS25 도어 투 성수'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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