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오는 31일부터 4주 동안 대규모 식품 할인전 '홈플 메가 푸드 위크'를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행사에서 주요 인기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맞이하는 한우데이(11월1일) 때는 '한우 한돈 메가 페스타'를 진행하고, 농협안심한우 전품목을 행사 카드 결제 시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음 달 3일까지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국내산 돼지고기와 양념육을 40% 할인가에 내놓는다.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서는 배추 1통을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3992원에 판매한다. 다만 1인 3통으로 한정한다. 이 기간 홈플러스에선 국내산 포기김치(3.5㎏)도 1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홈플러스는 또 행사 첫 주말에 멤버십 회원에게 수산물을 50% 할인가로 판다. 13일까지는 '빼빼로데이'(11월 11일)와 수능(11월 14일) 맞이 행사도 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유통업계 할인의 달인 11월을 맞아 대규모 가격 투자를 단행해 '메가(MEGA)'급 가격 경쟁력을 갖춘 '홈플 메가 푸드 위크' 행사를 개최한다"며 "장장 4주간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홈플러스 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에서 저렴하고 합리적인 먹거리 쇼핑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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